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겟아웃 제작진이라 보기전부터 기대작이었던 영화

"해피데스데이" 제일 행복해야하는

생일날이 죽어야하는날이라는 설정이

묘하게 끌리면서도 잔뜩 기대하며 보게된~

해피데스데이는 파티걸 대학생 트리가 어떤 남학생

카터라는 남학생의 기숙방에서 잠을깨며 시작합니다~

 

깨어난 당일이 생일이었던 트리는 하루를 늘 똑같이 지내며

저녁 생일파티 장소로 향하게 되고 어둠 속 정체모를

가면을 쓴 괴한에게 끔찍한 죽음을 맞게됩니다..

눈을떠보니 아침과 똑같은 상황과 장소로 돌아와있는 트리!

해피데스데이는 죽음을 통해 하루의 반복이라는 설정속에서

점점 변화되는 트리의 모습은 기존의 스릴러살인

영화 속 여주인공들이 그저 소리를 지르거나 약한 부분이 다수인반면

해피스데스데이의 트리는 오히려 사이다 여주인공..?

 

리턴해서 깰때마다 범인에게 맞대응하는 장면이나, 주위사람들에 대한

태도 등 변화되는 모습의 과정을 

질질끌지 않고 빠른전개로 보여줘서 더 좋았어요~

영화 해피데스데이를 보며

여주인공 트리의 개과천선을 보여준 영화가

아닌가 싶어요ㅋㅋ 도도하고 남 생각하지않고

본인이 뱉고싶은 말만 해왔던 초반과 달리

영화 중반부로 갈수록 남을 배려하며 바뀌어 나가는 모습과

마무리쯤 범인도 알게되고 별다른 새드없이? 유쾌통쾌했던

스릴러영화 해피데스데이 추천드립니닷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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